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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투어패스로 다녀오겠습니다.

배주임 Gajago 2017.02.28 18:44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배주임입니다.


SNS 많이들 하십니까?

저는 요즘 페이스북으로 여행콘텐츠를 많이 보는데 그 중에도 여행후기를 많이 봅니다.

보통 사진과 함께 다녀온 여행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히 앞으로 다녀올 여행 일정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일정이 설득력 있다면 함께 가주십시오.



여행지: 전라북도 전주

인원   : 1명

일정   : 1박 2일

목표   : 한옥 마을 정복+할인 쿠폰 열심히 쓰기

예산   : 10만원+@

 




저는 우선 가자고에서 한옥 패스권을 살 겁니다. 아래 링크에서 함께 구입하시죠.


LINK= 전주 한옥마을 



4200원으로 24시간 동안 4곳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0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목표는 위에 썼지만 최대한 알차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 누리고 오는 겁니다.



교통은 버스를 이용하겠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전주 시외버스 공용 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12700원입니다. 

왕복으로 버스를 이용하면 25400원입니다. 일반좌석 버스라 저렴합니다.



아침 8시 차를 타면 대략 10시 40분에 도착합니다.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로 바로 가겠습니다. 대략 20분~25분 정도 걸립니다.

타고 가는 동안 엄마에게 전화해서 전주에 왔으니 외가에서 자고 간다고 말합니다.

이로써 숙박이 해결되었습니다. 전주에 친척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 숙박 할인도 알려드릴테니 화내지 마세요.




한옥 마을 앞에 도착합니다.

어느 정류장에서 내리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는 전동성당쪽 정류장에서 내리고 싶습니다.

그 앞에 있는 '말순이'라는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40%할인)받아 빌려 입겠습니다.

한옥마을에 왔으니 한번쯤은 테마 한복도 입어보고 그래야죠.

사진 속에는 두분이 계시지만 저는 혼자갈겁니다. 인생 원래 혼자 가는 겁니다.



할인을 받아야 하는데 생각 해보니 아직 가이드 북을 안 받아 왔습니다.

빨리 경기전 관광안내소에 다녀오겠습니다.

할인 쿠폰이 관광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가이드 북 속에 있으니까요. 할인을 못 받을 뻔 했습니다.




자 이제 한복도 빌려 입었으니 경기전으로 가보겠습니다.

경기전은 조선 건국 당시 이성계가 남긴 유적지입니다. 현장가는 3천원이지만 저는 바코드만 찍고 들어갑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숲을 바라보며 사진도 찍어보겠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목이 마를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셔줘야 합니다.

음료 천원 할인받고 가빈가배에 앉아 잠시 쉬어 가죠.

이 때 인스타그램에 #전주 #여유 #한옥마을 #좋다 라고 올립니다.



충분히 쉬었으니 점심 먹기 전에 미술관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르윈 호텔 지하에 있는 곳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제가 여행 가는 날은 월요일이 아닐 겁니다.



예술품들을 감상하며 정신적 허기를 채웠으면 열심히 울어대는 뱃속 거지군단을 잠재우러 가야합니다.

제 뱃속에는 여러 종류의 거지가 있지만 그 중에도 육식 거지가 가장 힘이 강합니다.

떡갈비 전문점 꽃담집에서 떡갈비 정식을 시키겠습니다. 10%할인 되니까요.

저는 반찬도 남기지 않습니다. 다 먹을겁니다. 잡채는 리필해서 먹을 겁니다.



밥을 먹고 나면 배는 한층 무겁지만 마음이 가벼워지고, 여유가 생길겁니다. 이 한옥마을 전부를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겠죠. 그 마음 그대로 천천히 걷다가 풍년제과 본점 근처 모자박물관으로 갑니다.

이 세상 모든 모자가 그 곳에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바코드 찍고 줄 안서고 들어갑니다.



제가 방금 위에 뭐라고 말씀 드렸죠? 풍년제과 본점 근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 말은 여기에서 이걸 사야한다는 얘깁니다. 지금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선물용만 사시면 됩니다. 5%할인 되니까요.



이제 전주 초코파이를 손에 들고 발걸음 가볍게 경기전을 지나 여명카메라 박물관으로 갑니다.

사진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십시오. 앤틱한 클래식 카메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역사와 아름다운 정원에서 어떤 작품이 나올지는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알차게 무료로 볼 수 있는 네곳의 시설을 다 방문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는 전동성당입니다.

마지막 관광지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다음의 스케쥴은 계속 먹고, 노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외국의 건물같은 성당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가는 것도 좋지만 노을이 질 때 쯤 가셔서 해 저물기 전에 찍으십시오.



한참 걸었으니 우리 뱃속의 그지들이 슬슬 다시 활동을 시작할 겁니다.

이번엔 살짝만 달래주면 됩니다. 그 이유는 짐 풀고나면 알게됩니다.

전동 성당에서 성심여자 중학교 쪽으로 살짝 걸어내려가면 다우랑이 있습니다.

2만원 결재하면 5%를 할인 해줍니다. 




이제 몸을 누일 숙소에 잠시 들러봐야겠습니다. 1박 2일 이라 짐은 별로 없지만, 발이 슬슬 아파올 거 같습니다.

저는 외할머니 댁을 가지만 여러분은 이 곳을 가시면 됩니다. 


어사화 라는 펜션입니다 20%할인 되며, 미리 전화로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느낌의 한옥으로 객실의 이름이 어사, 진사, 정승, 사또 등 다양합니다. 


제가 사또 방에서 자면 배사또입니다. 탐관오리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2명 기준의 객실들입니다. 방마다 독립, 공용 마루가 딸려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십시오.




자 이제 짐도 내려놓고 잠시 쉬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은 길고, 혼자 있는 방안은 심심할 겁니다.

요즘 핫하다는 남부 시장 청년몰 야시장을 갑니다. 

저녁을 가볍게 먹은 건 이 곳에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이 곳에서는 먹고싶은 것을 먹을 겁니다. 아직 간 게 아니라서 뭐가 있는지는 모릅니다만 단 하나 단언하자면 저는 이곳에서 돈을 많이 쓰고 올 것 같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자고 느즈막히 일어나 점심 쯤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겠습니다.


자 알찬 전주 한옥 마을 1박 2일 여행 일정이 세워졌습니다.

물론 상세 일정 순서나 밥집 선택은 여러분 마음대로 입니다. 물론 저도 가서 바꿀지도 모릅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저렇게 갔을 때 얼마나 들까요?


(숙박비 60000원)+ 교통비 25400원 + 한옥마을 패스권 4200원 + 먹거리 4만원~@= 대략 13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숙박비가 필요 없으니 7만원 정도 되겠군요. 예산보다 저렴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음식점 특별 할인을 빼더라도 12000원이 필요한 시설을 4200원에 방문했으니 무려 7800원 이득입니다.

전주 투어패스가 열심히 일해준 덕분입니다.




저는 아래 링크에서 구입할 겁니다.

LINK= 전주 한옥마을권 


여러분도 함께 구입하시고 저렴하고 알찬 전주 한옥마을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위의 일정대로 여행을 하게 되면 후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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